욱일승천기 모양이라고 확대해석 하는 경향이 좀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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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이 그런 문양을 쓴다면 아무래도 욱일기 형상화일 가능성이 높지만,
다른 나라 사람이라면 그냥 뻗어나가는 태양모양일 뿐이고 그걸 전범 옹호하려고 쓰지는 않거든요.
예를 들자면,
작년 진보신당 인하대 강연회 사진인데 욱일기형상화 일리가 없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응원가 영상중에서도 태양이 뻗어나가는 모습형태가 나옵니다.
근데 독일애들이 전범기를 형상화시킬 이유가 없겠지요. 미화는 더더욱 하지 않을테고.
뭐랄까 역사적 피해를 입은것이 사실이라 민감하게 반응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일본내에서 사용하는 우익세력들의 전범기(욱일기)로 축소해서 적용하는게 낫지 않을까 문득 생각이 드네요.
막내아들놈이 뮌헨응원가를 반복해서 틀어달라고 조르기에 문득 생각이 나더군요.
근데 뮌헨 응원가 잘만들었다고 생각이 전혀 안드는 곡인데(전 레알이나 유베 응원가가 좋은 듯.ㅎㅎ)
아들놈은 왜 이곡을 좋아하는지...
그러고 보니 이 아버지는 아들 재우기 힘들겠;;;;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리듬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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