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선택의 폭?
조회 : 2,803
제 친구놈 하나가 겔S 1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마 제가 갖고있는 아이폰4와 비슷한 시기에 나왔지 싶은데요.
녀석의 말로는
이번에 겔삼이로 갈려고 하다가 번이 말고 기변으로 착한 가격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중이었으나
결국 무산되었고. 다음버스를 기다려야 될것 같다고 하더군요.
근데 사실 겔S를 제값주고 빠른타이밍에 산놈이거든요.
녀석이랑 스마트폰이야기 하면 꽤 오래 말문이 터지는데요.
전 애플당이라 서로 잼나게 토론을 합죠.
녀석은 겔S루팅상태에 관련까페와 홈피를 통해 열씸히 연구(?) 하여 파워유저 수준입니다.
지금은 상당히 오버클럭된 상태고 (밧데리 초조루;)현 상황에서도 쓰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죠.
외려 같은 겔S 쓰는사람한테 자기꺼 보여주면 와~~~~~한다는군요.
지난주에는 이런말을 하는데요.
"겔S하면서 안드로이드 공부를 얼마나 빡시게 했는데.. 나 이거 아까워서라도 아이폰 안산다."
"애플도 지금은 잘나가지만 과거에 그랬듯이 언젠가 한번 훅간다. 그날이 올꺼야"
일리가 있지않습니까.
전 그래서 "그래 싸게 버스로 사서 남는돈으루 술이나 사" 라고 덕담해줬고요.
녀석폰 보면 꽤 근사하거든요. 솔직히 제화면 보다 멋져요!!
그정도 능력이면 안드에서 신세경을 보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많은사람들이 잘못아는 것이 "아이폰은 어렵다" 라는 거거든요.
알고보면 아이튠즈 외에는 더 쉬운게 아이폰이라 생각해요.
순정상태에서는 아이폰이 이것저것 신경안쓰고 쓰기 편한거죠.
또 한명의 후배놈이 있는데 아이폰4유저인데 5를 안사겠답니다. 왜냐면..
5에서 3G페이스타임이 되기 때문이라네요;;;
와이프가 수시로 영상통화 걸텐데 그러면 안댄다고;;;;
그래 이것도 일리가 있지않습니까;;;;;;
문득 인터넷 여론의 편가르기 싸움이 참 부질없다고 생각이 되요.
무엇을 쓰는가는 그리 중요한게 아닌데 말이죠.
Comments
댓글 등록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