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신보 - 바흐: 영국 모음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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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분 정도 투자하심 다 들을 수 있습니다)
또 바흐입니다.
유명한 건반악기 연주자이자 현재는 그 유명한 고음악 연주 단체 Academy of Ancient Music (AAM)의 대빵 자리를 맡고 있는 이인 리처드 에가가 녹음한 바흐의 '영국 모음곡'이 오늘의 신보 되겠습니다.
지난 번에 '프랑스 모음곡' 신보를 올릴 때 잠깐 언급했었지만, 6곡으로 이루어진 '영국 모음곡'이 '프랑스...'와 다른 점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모음곡 맨 앞에 '전주곡'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전주곡들은 1번을 제외하면 실제로 그 규모도 대단하여 각 작품의 얼굴마담 노릇을 톡톡이 하고 있지요. 그런 이유로 오늘은 각 작품의 얼굴 격인 전주곡만 여섯 곡 올려봅니다.
전체적으로도 프랑스 모음곡에 비하여 넓은 음폭을 요구하는 작품인데 그래서인가, 바흐의 수많은 건반악기 음반 중에서 '영국 모음곡'을 클라비코드로 녹음한 것은 아직 만나본 적이 없네요..
오늘의 신보인 리처드 에가의 녹음은 부분적인 템포 설정이나 장식음이 좀 부담스러울 정도로 파격적이라는 걸 염두에 두시고, 짝지어 들어볼 녹음으로 여성 연주자들의 녹음을 골라보았습니다. 마음 같아선 여섯 분 모두 하프시코드 연주자로 모시고 싶었는데, 국내에 발매된 적도 음반에 난데없는 '저작권위반의심' 크리로 어쩔 수 없이 한 작품은 피아노 연주네요.
우연한 일이겠으나 제가 선택한 여성 연주자들의 녹음은 상대적으로 표준(?)에 가까우니 그 점을 염두에 두시며 비교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또 바흐입니다.
유명한 건반악기 연주자이자 현재는 그 유명한 고음악 연주 단체 Academy of Ancient Music (AAM)의 대빵 자리를 맡고 있는 이인 리처드 에가가 녹음한 바흐의 '영국 모음곡'이 오늘의 신보 되겠습니다.
지난 번에 '프랑스 모음곡' 신보를 올릴 때 잠깐 언급했었지만, 6곡으로 이루어진 '영국 모음곡'이 '프랑스...'와 다른 점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모음곡 맨 앞에 '전주곡'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전주곡들은 1번을 제외하면 실제로 그 규모도 대단하여 각 작품의 얼굴마담 노릇을 톡톡이 하고 있지요. 그런 이유로 오늘은 각 작품의 얼굴 격인 전주곡만 여섯 곡 올려봅니다.
전체적으로도 프랑스 모음곡에 비하여 넓은 음폭을 요구하는 작품인데 그래서인가, 바흐의 수많은 건반악기 음반 중에서 '영국 모음곡'을 클라비코드로 녹음한 것은 아직 만나본 적이 없네요..
오늘의 신보인 리처드 에가의 녹음은 부분적인 템포 설정이나 장식음이 좀 부담스러울 정도로 파격적이라는 걸 염두에 두시고, 짝지어 들어볼 녹음으로 여성 연주자들의 녹음을 골라보았습니다. 마음 같아선 여섯 분 모두 하프시코드 연주자로 모시고 싶었는데, 국내에 발매된 적도 음반에 난데없는 '저작권위반의심' 크리로 어쩔 수 없이 한 작품은 피아노 연주네요.
우연한 일이겠으나 제가 선택한 여성 연주자들의 녹음은 상대적으로 표준(?)에 가까우니 그 점을 염두에 두시며 비교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Johann Sebastian Bach
영국 모음곡 English Suites
1번 A장조 BWV 806 - 전주곡 Prel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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