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다가 날도 더워지고
출근 시간도 앞당겨진터라 준비하려면 시간이 촉박해서
밖에서 사먹은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희안하게 밖에서 사먹고 들어오면 헛배가 부르고
뭔가 속이 깝깝하고 가스가 차더군요.

그래서 오늘 점심은 
바나나 3개
방울토마도 20여개
삶은 계란 1개
물 500ml
이렇게 싸가지고 왔습니다.

방울토마토 빼고 다 먹은 상태인데
확실히 밥먹을때보다 포만감이 덜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