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너부리님이 티켓 주셔서 일요일에 다녀왔어요...

일단 사진 설명

왼쪽부터 첫번째 사진은 집에서 자전거 탈 수 있는 장치 더라구요..

롤러가 세개인데 뒷바퀴를 잡아주는데 보통 고정식 페달링 장치는 앞바퀴는 고정에 뒷바퀴만 돌아가는게 일반적인데

저 장치는 앞바퀴도 돌아가요 ㅋㅋㅋㅋ 그래서 무게중심 잡는게 쉽지 않아 보이더라구요

옆에 바가 있어서 잡고 타고 속도가 붙어야 바를 놓고 탈수 있는데,

타는 재미는 기존 고정식보다 더 좋아 보이긴 했어요... 저 장치가 대략 40만원대 중반이더라구요



두번째 사진은

새로운 구동계를 소개하는 부스였어요..

체인을 대신해서 끈을 ㅋㅋㅋ

체인을 통해서 회전력을 전달하는구조가 아니라 끈이 앞뒤 운동을 해서 크랭크를 통해 회전력을

전달하는 방식이더라구요

사점을 쉽게 넘게끔 되어있고 오히려 체인보다 내구성은 좋다고 말은 하더라구요(체인이 보통 7~8000km 라면 이 끈은 10000km)

기어변속도 가능한데 다단변속이 쉽게 되더군요

암튼 신기했다는 ㅋㅋㅋ



세번째 사진은

비앙키 부스에서 찍은건데 그 중에 젤 비싼 놈 ㅋㅋㅋ

타임이라는 브랜드인데 싯포간지가 아주 ㄷㄷㄷㄷ

네 1700만원 넘더라구요....-_-






생각보다 메이커들이 안보여서 좀 아쉬웠달까요;

제가 뭐 잘 알지를 못하니;;

자이언트나 스페셜라이즈드는 부스도 없었;;

스램도 진짜 코딱지 만한 부스;;

자잘하고 소소한 부품이나 기능품들은 많았는데

아웃렛 따로 부스따로 할게 있나 싶을 정도로 대부분 물건 파는데 치중하더라구요;



암튼 티켓 주신 착한 너부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