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파크

싱가포르의 센토사섬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비롯하여 테마파크가 들어서면서 기존 아기자기한 수족관 또한

대형 수족관으로 새로 개설하여 운영 중입니다.

아이가 물고기를 좋아해서 이번 여행때 다녀왔고여 한국의 코엑스 아쿠아리움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다만 절대 주말은 가지 마시기를.. 원래 주중 예정이었는대 아이가 고집을 피워서 주말에 갔다가 입장에만 두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아래는 찍은 사진 몇장입니다.

주말 오전부터 몰려있는 센토사섬 내 방문객들

수족관과 해양 박물관이 같이 있습니다. 입장하면 먼저 해양박물관을 거쳐 수족관으로 가는 동선이고여

사람도 많고 시간도 없어서 해양 박물관은 빠르게 지나갔는대 실제로 볼거리가 꽤 많아 보였습니다.

특히 대항해시대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해양 박물관의 해상 교역관련 여러가지 전시 물과 당시 고역품등을 보시면

무척 반가우실 듯.. (저도 너무 좋았는대 아이의 재촉에 제대로 보지 못함.. ㅜㅜ)

위의 사진은 해양박물관 내 예전 교역선 모형입니다.

수족관 입장 대기열에 몰려 있는 인파들.. 사람 진짜 많았음 ㅜㅜ

수족관의 열대어들... 우리 아이는 니모 찾는다고 부산을 떨음

포스 쩌는 오징어느님.. 사진을 찍으려고 하자 매섭게 째려 보셔서 화들짝 놀람

보기 힘들다는 앵무조개.. 암모나이트라고 우기는 우리 아이 (닮긴 닮았음)

사진 잘 받는 해파리들..

너무 빨리 지나가서 찍기 힘들었던 상어느님

상당히 튼실한 복어느님... 보면서 침이 꼴딱 넘어갔음

상어 보다 더 한 포스를 뽐내는 넘 (이름은 모르겠음)

튼실한 닭새우님.. 맛있을 듯

열대어 모음.

바닥에서 쉬고 있는 상어느님

수족관 청소중인 잠수부 아저씨

단체로 바닥에 배깔고 주무시는 상어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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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베이징,싱가포르 그리고 말레이시아 (3) - 싱가포르 아쿠아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