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4강 대진 추첨에서....


레알 마드리드 vs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꼬 마드리드 vs 첼시


대진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데....뚜시궁~


꼬마와 첼시의 경기에 재밌는 상황이 생겼어요.

현재 꼬마의 주전 골키퍼가 티보 쿠르트와 라고 벨기에 출신의 차세대 야신이라고도 불리는
전도 유망 창창 하고 요즘 완전 잘합니다...






그런데 사실 예가 원래 소속 구단이 첼시에요.
꼬마엔 임대 선수로 가 있는 거죠.
첼시에는 최고 골키퍼인 체흐가 있다보니 아직 임대 돌리면서 키우고 있는 거죠. 이제 21살이기도 하고...



문제는....


쿠르트와 임대를 두고 첼시와 꼬마의 계약에 유럽 대항전에서 첼시와 꼬마가 맞붙게 될 때
꼬마가 쿠르트와를 출전 시키면 안된다 는 계약 조항이 있다는 거죠...


아..물론 피파 규정 상 팀 간의 계약 때문에 출전 못시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꼬마가 첼시와의 경기에 쿠르트와를 출전 시키려면 .....
한 경기 당 무려.....300만 유로를 내야한다는 계약 조항이 있는 겁니다.
이 건 피파 규정하곤 별개로 팀 간의 비지니스 계약이라 지켜야 하구요.


한 경기 당 300만 유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42억원!!!   똬롸뢍~~


꼬마가 챔스 4강 전 홈 앤 어웨이 2 경기에 모두 쿠르트와를 출전 시킨다면

첼시에 600만 유로 즉 약 85억원을 토해내야한다는 것이죠... 쿠어어...



꼬마가 과연 크루트와를 출전 시킬지 어쩔지 ...지켜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