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패딩~ 구입실패 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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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치과 갔다가
백화점 들러 롱패딩(평창 뭐시기~ 롱패딩인데 가격이 괘안아서) 하나 사려고 했는데요,
진료가 좀 길어져서,
백화점에 11시 쯤 도착했거든요.
근데 안에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라고요.
직원 분께 물어봉께롱,
어제 아침부터 줄 서신 분들이라
오늘 판매수량은 다 나갔다고 ㅡ.,ㅡ;;;;;;;;;;;;;;
순간 제 귀를 의심했어요.
오늘 판매하는데 어제부터 줄을 섰다고요??? @◇@
무슨 뻥인가 싶었는데,
마침 패딩 산 남자 둘이서 하는 얘길 들으니,
어제 아침 9시부터 와서 있었다고 ㅡ0ㅡ
흥!! 안 사고 만다!!!
난 이미 짧은 패딩이 있쒀~ ㅡㅛㅡv
대신 맛있는 빵이랑 맘스터치 닭강정을 사 왔으니 이걸로 만족합니당. 후후훗~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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