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하키팀이 예선을 거친 것이 아니라 개최국 자격으로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고

그걸 위해 협회와 국가가 노력을 했으니

너네들은 무임승차 했다, 그러니까 국가의 뜻에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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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논리가 나오고 있네요.

우리나라의 로비 때문에 독일이 못나왔다-> 이것도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계속 나오고 있구요.

한마디로 너무 비열하네요.

개최국 자동 출전 혜택을 국제 스포츠 역사상 이번 여자 하키팀만 받은 것도 아니고

2002년 월드컵만 해도 개최국 자동 출전으로 예선을 거치지 않았기에 강팀과 5대0으로 패하면서 기량을 향상시킬수 있었는데

단일팀을 구성할수밖에 없는 정부의 사정은 알겠어요.

북한과 이미 얘기가 된 마당에 엎으면 앞으로 남북 관계에 악영향을 미치겠죠.

그래서 단일팀은 반대하지만 할수밖에 없는 상황 충분히 이해 하는데

거기다 대고 누가 좌표라도 찍어줬는지 하키 선수 인스타 가서 선수 비난으로 도배를 하니까

정말 비열하네요.

자기들 직종에서 대의를 위해 북한 사람을 써야해서 몇명 자르거나 임금을 줄인다고 하면 지X 지X할 인간들이

자기일 아니라고 남의 노력을 폄하하니까요.

문재인 대통령은 완벽한 사람은 아니지만 매우 훌륭한 인간인데

일부 지지자들은 정말 쓰레기만도 못해요.

근데 무서운 건 본인들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믿는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