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케이블 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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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광화문에서 썬탠하면서 핸폰게임을 하던 중...
배터리가 다 됐길래 휴대용배터릴 꽂았는데
충전이 안되더라고요.
으응;; 이 배터리 망가졌나;;;
그러다 나중에 저녁에 집에가서 컴퓨터에 꽂았는데
그래도 충전이 안되는거에요!!! OoO!!
식겁해서 신림동 애플파인지 뭔지 하여튼 아이폰 고쳐주는델 가서
확인해봤더니 케이블이 망가졌다고.
그러믄서 엄청 길고 두껍고 무식히게 생긴 이상한 케이블을 2만 5천원에 팔려고 하는데
그냥 빨리 핸드폰을 충전하고 싶었던 저는 아무 생각없이 그걸 사가지고 집에 왔죵.
어제는 그 케이블로 잘 충전을 했어요.
근데 오늘 연습 끝나고 다른 데 가는 길에 또!!! 또!! 충전이 안되는 거에요!!!! OTL
아놔. 폰이 망가졌구나...;;; 망해써... ㅠㅠ
를 외치며 명동 아이픽스엘 갔죠.
근데 이 아재가 하는 말이...
어제 산 케이블이 불량인 거ㅅ 같다고;;
그리고 왜 그걸 이만 오천원이나 주고 사냐고;;;;; ㅡㅡa
그래서 다시 만원주거 다른 케이블을 사고(젠장)
계속 문제가 되면 여기 아재가 케이블 환불해주고 핸폰을 고쳐주기로 했어욤.
아오.
.....담배 한 보루 이상이 걍 날아갔.... 지만 난 이제 담배를 안 피니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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