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중에서 유독 동안인 녀석이 있습니다.

아직도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녀석인데, 아버님이 60에 늦둥이 보신 아이녀석이라.
어르신내들이 걱정되어서 온갖 좋은 약거리를 간난쟁이때부터 먹여왔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보다 우월한 뽀얀 피부와 강한 남근;;;;;으로 부러움의 대상이었던 녀석이 있었어요.
이녀석은 AV의 왱간한 남자주인공보다 우월했기에..

고딩때도 같이 AV를 보면 "졔 나보다 작네" 하며 자랑스러워 하던.. 저희는 목욕탕을 같이 가기 두려워했던;;
친구입니다.

 
근데 그녀석이 요즘에 세상을 놓고 사는 거에여..
전화해도 연락도 잘 안되고. 녀석 객지에 있느라 찾아가기도 어렵거든요.


이유를 듣자하니..
그.. 남자의 고환에 딱딱한게 잡히더랍니다.



이상하다 싶어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더니.. 좋지않을수 있다고 하네요.
현재 조직검사 들어간 상태고요..
매일 정액을 재출하여 검사받아야 합니다;;;;;;



고환암 의심환자가 된거에요.

머 조직검사 나오고 좋게 나올수도 있지만 워낙 녀석이 난봉질을 해놔서 지가 겁나는 거죠.
결과가 안좋게 나오면 고환을 절개 해야 하는데....
난봉질 한거랑 그거랑 뭔 상관이라고;;



내칭구 그렇게 잃을순 없는데 걱정이에여..
그나저나 정액을 왜 매일검사 하는겨;; 내칭구 죽을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