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5년전 쯤?

이지행님이 맛있는거 사주시겠다고 해서 

게레로형아랑 같이 갔던 곳이었어요ㅋ

부산대 근처였던거랑 기장횟집이라는거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검색해보고 나니 풀네임이 저랬고 

이미 충분히 유명했던 곳ㅋ

광안리 회센타로 가자는 거 우겨서 데려갔는디 

모두가 대만족ㅋㅋㅋ

죠만큼이 모듬회 4인분.... 5만원ㅋ

참고로 2인분 3만원, 3인분 4만원, 

근데 5인분은 7만원ㅋㅋ

횟집가면 나오는 밑반찬(쓰끼다시?) 그런건 없으요

달맞이 고개 위 찜질방

오후 11시 

동생이 호텔 예약하려는거 

어무니가 그냥 찜질방에서 자자고 해서 찾아갔던 곳 ㅋㅋ

대략 전망이 이래요 

왼쪽 위에 보이는 다리가 광안대교

오른쪽 위에 보이는 해변이 해운대; 

날 좋은 날엔 대마도도 보인다는데 

대마도가 어디쯤인지 몰라서 ㅡㅡㅋㅋ

아래 보이는 도로가 달맞이 고개길입니다요 

달맞이 고개 위 찜질방

오전 5시

챔스 결승전 볼라고 깼던 건 아닌데

눈이 저절로 떠져서 ㅡㅡ;; 

눈 떠보니 여기저기 처자들이 널부러져있더만요 ㅋㅋ

(물론 아줌마, 아저씨, 총각들도)

아무튼 이때 중계해주는 곳을 

찾지 못해 계속 안절부절... ㅜㅜ

골 장면들 나올 때 다 눈 떠있었는디 

다 놓치고 경기 끝날때까지도 결국ㅜㅜ

달맞이 고개 위 찜질방

오전 6시

창을 통해 찍어서 그런가 색감이 묘해졌네요ㅋㅋ

저거이 동백섬이고 저 멀리에 있는게 오륙도일라나요

잘 모르겠음요ㅋㅋ

요기는 디쟈너행님이 

콰렁이형아 꽐라됐을 때 델꼬갔던 해운대 대구탕집 ㅋ

'속씨원한대구탕'이 풀네임이었는지는 어제서야 알았네요ㅋㅋ

예전엔 좀 허름했는데... 새로 장소를 옮겼어요 

뭐 멀리는 아니고 고 근처임

묵었던 찜질방에서도 무지 가까웠음요ㅋ 

걸어가도 몇분 안걸리는;;

밑반찬까지는 찍었는데 

정작 대구탕 나온 건 못 찍었네요 ㅡㅡㅋㅋㅋ

대구탕 9천원 

선불임

그리고 마지막은 어무니랑 찍은 셀카 ㅋㅋㅋㅋㅋㅋㅋㅋ;;;;; (펑~)

어무니 외모에 비하면 좀 모질라게 태어났다는게 

늘 아쉬움ㅜㅜ

사진은 모두 요번에 새로 산 갤투로... 

그니까 폰카로 찍었다는 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