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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쩌는 사직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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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등록 권한이 없습니다.
12-05-10 16:38
 124.♡.12.25

맞습니다. 까불지 않는 게 좋죠. 의원사직과 윤리위 회부되어 당하는 해고는 다릅니다. 경력증명을 떼도 나오고 이력에 두고두고 악플처럼 따라다닙니다.
12-05-10 16:40
 124.♡.12.25

근데 저럴 정도의 감정이면 저런 소리할 가치를 느낄 수가 있나요?

저도 빡쳐서 그만 둔 적이 있는데 나갈 때 단 한 마디도 안 하고 오로지 제 개인 사정이다만 무한반복하고 나갔어요. 별의별걸 다 물어보는데도 절대 묵묵부답했죠.

왜냐, 미쳤다고 미운 회사가 몸에 좋을 쓴소릴 해줍니까? 자기네가 뭔 잘못을 했는지 모르고 그냥 인재 잃고 골골 앓다 망해야죠. 실제로 그 회사는 제가 나간 몇년 뒤 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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