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쓰고 있습니다

묵자 관련해서요

묵자에 대해서 정말 잘알아서 쓰기보단

책을 써가면서 뭔가 정리해가고 더 잘알기 위해 쓴다는게 제 솔직한 생각입니다.


글을 쓰는게 정말 쉽지 않은거 같아요

정말 글은 氣로 쓰는거 같은데 제 건강이 안좋아서 참 책 쓰다가 정말 뭔 일 나는게 아닌가 싶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묵자에 대해서 뭔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절박한 마음

그리고 오늘날 현실에 묵자의 사상과 생각이 우리가 대안을 생각하고 청사진을 그려보는데 좋은 원료와 영감을 주는거 같아서 해보고 있습니다.


묵자란 사람이 그리 말을 하더군요, 인간이면 누구든 가져야할 보장 받아야할 몫이란게 있다고.

그 몫을 통치시스템이 해줘야한다고

그가 말하는 겸애는 어떤 이타주의 내지 관념, 정신적인 윤리가 아닙니다.

철저히 현실에서 모든 인민이 덕을 볼 수 있도록 사회가 공동체가 분배적 정의를 통해 보장해줘야한다는 것이죠.


참 어렵습니다, 글쓰기가, 집필이란게 

하지만 어떻게든 완주해보려고 합니다. 건강이 안좋아도 오늘 내일 해도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을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