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이게 무슨 레알 개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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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66사단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예비군 훈련의 꽃’이라 불리는 쌍용훈련을 실시했다.
주둔지에서 진행되는 일반 예비군 동원훈련과 달리 쌍용훈련은 부대의 현역 장병과 예비역들이 실제 전방 작계지역까지 장거리를 이동, 전개해 방어임무 전 과정을 점검하는 실전에 가장 가까운 기동훈련이다. 훈련 첫날인 16일 경기 가평지역 도로에는 병력을 수송하는 군용차량 200여 대가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훈련 기간 동안 예비군들은 초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직책수행훈련과 작계시행훈련·개인화기사격 등의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 변선민(25) 씨는 “항상 회사와 집만을 오가다 오랜만에 전방까지 와서 야외훈련과 야간훈련을 받으니 현역시절 생각이 난다”며 “언제라도 현역 못지않게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_- 변선민씨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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