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초보농사 꾼'이라서 농사에 대한 재미도, 재미가 없으니 당연히 성적(?)도 별로지만...
이렇게 나름 열심히 키운 작물들 수확할땐 맘이 흐뭇합니다.



마늘님



각종 풀
ㅡㅡ.
(상추, 적상추, 치커리, 깻잎 등등)



완두콩
혹시 이거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여...?
저는 이게 이렇게 맛있는, 좋은 술 안주인지 첨 알았습니다. +_+
삶아먹으면 옥수수보다 일백배 맛있다는...



량파!
맛이 아주 달다는...>.<



이제 버얼~겋게 익어갈 토메이도!
마트에서 사먹는 토마토랑은 증말 차원이 다릅니다. >.<



고추.
한 여름 잘 말려서 가을에 곱게 빻아서 김장할때...ㅎㅎ



귀여운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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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뭐.. 프로농사꾼도 아닐 뿐더러 농사라고야 집 뒤 텃밭에다가 울 식구들 친척들 드실정도 쬐금만 농사를 지어서
모양이며 색깔이며 형편없지만, 한가지 자신하는건 100% 무농약!
밭 일구고, 씨뿌리고, 풀 뽑고, 물주고...
이런거 할땐 진짜 귀찮고 그냥 사먹고 말지 싶은데,
저렇게 귀여운 열매들을 수확할땐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