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좋지
키 훤칠하지
몸 늘씬하지
얼굴만 빼면 참 좋은데
거참 얼굴이...

아흑~~
최근 2년동안 선자리 등판 성적이
12전 12패..ㅠㅠ
그것도 1회 채넘기지도 못하고 강판;;
뭐 딱히 이유를 말들을 하지 않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외모때문인듯...
맘에 없는 여자분
주선자가 한번 더 만나보라고해서
연락을 하고 담에 보기로 했었는데
장소 시간정하려고 연락했더니 연락이 안되서
포기하고 있는데
주선자가 알아보니 자기도 첨엔 제가 맘에 안 들었는데
부모님이 한번보고 어떻게 아냐고 몇번 더 만나보라고해서
만나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 되겠다고 안 만나고 싶다고 그랬다고................
나이들어 이젠 열정 정열 적극성 모두 사라져 가는 와중인데
등판할때마다 1회도 못채우고 강판당하니 자신감이 점점 없어지네요.


기분이 꿀꿀해서 한잔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