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이라고 해서 꼭 약자편을 들라는 법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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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가 그래서 어떻게보면
비효과적이고 불합리적일수도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연출하는거죠
자신이 서민이기에 강자편을 드는게 (자신에게는) 이득인사람도 분명있고
자신도 약자이면서 성향자체가 약자를 짓밟는 성향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서민이기에 잘못되었을때 다칠걸? 알기에
나서봤자 오히려 찍힐걸? 알기에
약자편을 안드는 사람도 있죠
피해보기싫어서 그냥 조용하게 묵묵히 있는거죠
실제로 나서다가 상대뿐만아니라 같은약자들에게도
팽당하는 경우 무수히 많습니다
그러한과정에서 정치혐오 집단혐오 무관심으로
이어지기도 하고요
학생들과 보통 일반인들도 가공된 정보를 접하고 있는데
자세한정황은 알기어려우니 정치는 밥그릇싸움하는걸로 보이는
이런상황이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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