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수 이상우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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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군포시에서 집 근처에 철쭉동산이라게 있어서 매년 봄에 축제를 하는데
지난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했었고 전 사람 많은 곳 그닥 안 좋아해서 안 갔는데
오늘 저녁에 산책하다가 코스 바꿔서 철쭉 동산 쪽까지 갔었는데 축제 끝났는데
사람들이
많이 공연장에 둘러앉아 있어서 오늘도 뭐하나 그냥 가봤더니
북콘서트를 하면서
초대가수 이상우였나 보더군요.
노래는 제가 들어갔을 때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을 이미 부르고 있었고
그 후에 앵콜
요청이 있자 여행을 떠나요하고 나만의슬픔 불러줬네요.
프로필 찾아보니까 63년생이던데 아직 목 관리 잘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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