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에서 투산 최고등급으로 구매했습니다. 대략3천..취등록해서 3300에 달합니다.

1.7이 3천이라니!!!!!!

물론 여기에서..

"돈 좀더 주고 소렌토 사지"

할 사람들 있죠. 그렇게 하다보면 모하비까지 올라가게 마련입니다;;;

요즘 투산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동급 최고로 봅니다.

한번 타보라고 해서 타보니.. 휘향찬란합니다. 수많은 버튼들이 시인성 좋게 잘 나열되어 있더군요.

스타트 버튼을 누르니 웰컴~이라는 인사와 함께 해드라이트가 상하좌우를 살펴주더군요.

거기다 옵션에 따라 정차중에 엔진정지는 물론 오토홀드(완전정지 후에는 브레이크에서 발을 때도 악셀을 밟기전엔 나가지않음) 기능도 있고.

자동주차시스템, 전방 강제 제동시스템, 차선이탈경고 등등 안전시설도 충분하고요. 키를 갖고 차에 가면 자동으로 사이드밀러가 펴지면서 문잠김이 풀리고..또 차 뒤에 서면 일정시간 후에 자동으로 트렁크가 열리더군요. 

물론 아쉬운점이 있긴 합니다. 

미션 세팅이 잘못됐는지 울컥대는 증상이 심하게 있어서...출고하자마자 센터 예약을 잡아야 했습니다. 

제가 "그정도 뽑기운은 있을수 있으니 얼릉 수리받으면 괜찮을꺼다. 제어장치 센서가 잘못된것은 결함이 아니다" 라며 위로를 했습니다만. 

걱정되서 인터넷 검색했더니

"그건 3000키로 이상 타면 자연적으로 자리잡혀요"

"그건 블박 네비 같은 장치때문에 그래요"

"새차라서 그래요"

등등의 말을 센터에서 들을수 있다고 하더군요;;;

아무쪼록 잘 수리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요새 인터넷에서 터진 수출용과 내수용 범퍼가 다르다는 이야기는 머....

머 까일일은 까여야죠...

 

다만 할수 있는데 안하는게 문제죠. 못해서 안하는 건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