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는 식탐도 그렇지만 주인이 뭘 먹으면 가만히 있지를 못하네요 

바스락 소리가 나면 몰래 과자같은거 먹으려 하면 자다가 귀신같이 옆에 나타나 있음

요즘 3끼를 주다 2끼로 줄여서 나름 간식도 많이 챙겨주는데 개껌도 말랑말랑한것이나 육포 비슷한건 

아가가 제대로 씹지를 않고 그냥 꿀꺽 삼켜버리네요 

아무리 봐도 3~4분은 좀 씹고 먹어야 할텐데 한두번 물고 뜯다가 바로 삼켜 버리는 ......

승질은 나지만 <목 걸릴까봐 천천히 먹으라고 주의를 주지만> 

아는지 모르는지 좋다고 지 볼일 보러 쿨하게 가버리는 

소화력으로 다 소화가 된다고 하는데 걱정스럽네요 아직까지 딱 1번 토한거 봤는데

 이래서 시츄가 자주 토한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