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약에 멀 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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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출근을 하긴 하지만 일찍 퇴근하고요.
지난 연휴에도 그렇고.. 거의 매일 낮에 집에서 누어있거나 티비를 보거나 하거든요.
낮에는 형수님도 운동하러 나가시고...당연히 조카들도 학교에 가고.
휴일에는 형수님과 조카들과 형은 외출을 하고..
부모님은 밭에 계셔서 저녁때 제가 모시러 가고..
오전부터 초저녁까지는 저 혼자 집에 있게 됩니다.
근데..그정도로 매일 낮에 혼자 있으면..
보통 야동이 생각나곤 할텐데...
왜 퇴원하고 지금까지 아무런 생각이 안날까요??
대낮이면 야동을 볼륨을 높여서 보기 딱 좋은 시간이자나.
설마..내가....내가....고..
허....
약에 뭘 탔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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