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통진당입니다.ㅎㅎ

이유는 좀 다른데, 통진당이 과거 참여당펀드를 떠안았고 그 재판결과 물어내야하는 걸로 나왔죠.

그 후속조치로 통진당 통장 압류당했고. 이에 따라 급여지급이 안되는 상황이 왔습니다.

남의 임금 체불되는게 그리 행복하냐고 반문하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도 여러차례 입장 밝혔듯,

이 사람들은 그냥 정치로 생계를 하는 "정치자영업자"이지 "노동자"가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 임금체불된다는 것에 안타까운 느낌이 들 이유가 없습니다.

(그 사람들의 수입을 임금이라고 부르는 것 자체에 대해서 반감을 갖고 있기도 하구요.)

이 빚과 관련해서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많이들 하는데,

그야 서로 일리가 있는 이야기고 그러려니 합니다.

암튼 

복지, 삶의 질 등의 이야기 가장 강력하게 하는 진보정당들에서 당직자 임금체불이 터져나온다는게 참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