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 차근 할까요 동시에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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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과 다이어트.
금연은 아직 동 나이대에 비해 폐활량은 문제가 없습니다.(폐기능 검사기 취급하는 직업이어서 수시로 해봄)
근데 어쩔 수 없는 황니 현상과 냄새..
어릴때는 땀을 흘려도 마르면 그만이고 냄새는 안났는데.. 지금은 마르고 나면 본인이 인지할 수 있을 정도로
안좋은 냄새가... 이건 니코틴에서 기인하는 거라고 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그리고 자각 증상 없어도 담배는 20년 정도 후면 분명 뭔가를 내 몸에 가져올테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제 사러 댕기는 게 귀찮고 돈이 아깝기 시작;;
다이어트.
작년 9월에 다리가 박살이 난 이후로 제대로 운동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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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결혼전에 75정도 하던 몸무게가 이제 81을 찍었죠
살이 찌니 몸도 불편하고 더 덥고, 스스로 자괴감도 들고...
73정도까지 빼려고 합니다.
두개다 극한의 인내가 필요할텐데.
그냥 동시에 해버릴까요...
아니면 담배 끊으면 식욕이 돈다니까
다이어트 먼저 하고 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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