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에서 척결되야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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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바이럴 마케팅입니다.
국정원 건도 넓은 의미에서 보면 바이럴 마케팅입져.
맛집 검색하면 뜨는 자칭 파워블로거들의 공짜밥(혹은 +@)먹고 하는 포스팅.
예전에 어떤 그지같은 인간은(홍대 카레집에서 직접 목격) 심지어 사전에 얘기도 없이 와서
밥 자알 퍼먹어 놓고 계산을 파워블로건데요..하고 패드로 자기 블로그를 보여주더군요 허허허허....
이게 무슨 그지짓인지... 외식할 돈 없으면 집에서 밥에 마가린 넣어서 양념장에 비벼나 먹던가..
물건 공짜로 제공받고 좋은 평으로 써주기로 계약한 포스팅
공짜밥, 상품권 받고 써주는 맛집 포스팅
화제의 동영상이라고 하고 사실은 로고나 제품이 살짝 노출되는 동영상(이런건 애교로 봐줄만)
영화 평점 조작
트위터 가상계정 무한알티.
온라인 광고 대행/홍보사들이 하던 온라인 홍보에서 파생된 바이럴 마케팅이 08년 대선부터 본격적으로 정치에
가미되고,, 기어이 이지경까지 왔네요
선거 정국에서 여론 조작 여론 조작 많이들 그러시는데
바이럴 마케팅도 엄연한 여론조작이죠.
만연한 바이럴 마케팅 덕분에..
정보는 넘치지만 믿을만한 정보를 찾는 수고를 더 들여야 하는 그지같은 인터넷 환경이 되버렸네요.
제가 성품이 어질고 온순해서 극단적인 단어 잘 안쓰는데
이번엔 과감하게 척결이란 단어를 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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