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터가 고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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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컴터가 장렬하게 전사하였습니다.
8~9년 되었기때문에...안락사 시켜드려야 하는데 산소호흡기만 꼽아놓고 버텨왔었는데요..
드디어 가셨습니다.
문제는 지금 컴터 사기가 애매한 상황이란 거거든요.
인텔에서 새로운 4세대의 시피유 '하스웰'이 나왔기때문에 관심을 갖아봤지만
세대가 바뀌었지만 성능향상은 크지않고 소비전력이 낮아졌더군요.
글구 메인보드를 몽땅 갈아탸야 하므로 현재 메인보드가격이 미쳤습니다.
근데 컴터 오래 쓰려면...시퓨가 바뀌는 시점이 아니라 메모리가 바뀌는 시점에 사야되는데요.
분위기상으로 내년에 바뀌지 않을까 싶고...
무엇보다 인텔은 캐비싸더군요;;; 암드로 SSD까지 맞추는거랑 삐까삐까하고..
명언이 있죠. '이것저것따지만 암것도 못산다'
근데 좀 아쉬운 타이밍이란거죠 ㅠㅠ
걍 중저가 암드로 구입을 하여 짧게 쓰다가 시퓨+보드+메모리를 한번 업글 하는 방향으루 가는게 나을것 같구만요.
흐앙ㅇㅇㅇㅇㅇㅇ 매번 컴터를 살때 번개치기로 공부하다가..한번 사고 나면 관심 뚝 끊어버리고 있잖아요.
다시 구입할때가 되니 그동안 관심 끊어버린게 아쉽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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