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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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스을~슬 눈이 내리더군요
쏟아지는건 아니고 흩날리는 정도지만
날이 포근하다 보니 내리면서 조금씩 녹기 시작합니다.
(지금은 눈송이가 제주 삼겹살 만큼 두툼해지는군요--)
물먹은 눈을 치울 생각하니 허리 다리 어깨가 벌써 아프네요
걍 비로 변신해야
몸이 편할텐데~~
집으로 들어오는 진입로가 시멘트라 밤새 얼면 그것도 골치고(100M)
집으로 들어오는 진입로가 시멘트라 밤새 얼면 그것도 골치고(100M)
이래저래 피곤합니다.
이동흡 인사청문회를 보고 있습니다.
후보 지명시 어떤 사람인가..하고 귀를 기울여 들어보니
그다지 맘에 차는 인물은 아니더군요
물론 본인은 천재일우의 기회이기에 놓치고 싶지는 않겟지만...
웬지 낙마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길냥이가 오늘 아침에 또 집을 방문하더군요
이젠 자리 잡고 사는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도 드네요
아침에 한 수저 가득 맘마를 대접했습니다.
이늠아 떄문에 가세가 기우는건 아닌지 --
심심해서 몸무게를 달아보니 대충 2.3Kg ~~!!
다이욧 해라 냥이야~~!!
이제 티스푼으로 맘마를 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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