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품을 3900원에 팔길래(원래는 6300원) 사 먹어 봤습니다.

1. 크기는 

와퍼주니어 보다는 조금 크고, 와퍼보다는 많이(!) 작습니다 ㅠㅠ

버거킹 와퍼류가 맛있긴 하나 빵은 좀 별로였는데, 일단 빵이 부드러워서 식감이 좋더라고요 ^^

3. 고기는 

소고기 패티에 닭고기가 들어 있는 버거이고요,

빵보다 소고기 패티가 더 큽니다. 반면 닭고기는 조각조각을 내서 합쳐 보면 얼마 안 되고요.

닭고기에 시즈닝이 세게 들어가 있어서 맛이 좀 강하게 느껴집니다.

(-시즈닝(seasoning)은 향신료와 허브를 첨가하여 맛있게 양념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용어로 흔히 '조미료'라고 합니다.)

파파이스/맘스터치 양념감자 맛인데 좀 더 센 맛입니다 ^^;;

그래서 소고기패티 맛은 별로 느낄 여력이 없어요 ㅋㅋㅋㅋㅋ

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만!!!!

4. 올엑스트라를 추가해서 드셨으면 합니다.

왜냐믄, 저기 갈릭 소스가 너무 조금 들어 있어서 모자라요;;

어차피 소스 자체 맛이 진하지도 않은데, 소스가 너무 적다 보니 뭔 맛인지도 모르겠더라고요 ㅡ.ㅡ

게다가 닭고기+소고기 이렇게 고기는 두 종류나 들어 있는데, 소스도 적다 보니

상대적으로 안에 들어 있는 채소도 더 적어 보이는 효과가....................+ㅁ+

3900원에 먹기엔 괜찮습니당~

이왕이면 올엑스트라 추가해서 드세용~ >ㅁ<

양념이 강한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햄버거 안에 들어 있는 닭고기가 상당히 별로일 수 있으니, 

비추합니다 ^^;;

https://www.google.co.kr/search?q=%EB%B2%84%EA%B1%B0%ED%82%B9+%EC%B4%88%EC%BD%94%ED%91%B8%EB%94%A9&rlz=1C1EQUG_enKR652KR652&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jD2sObzLnRAhWMwbwKHTN7A64Q_AUICCgB&biw=1280&bih=593&dpr=1.5

버거킹에서 초코푸딩-1500원-도 나왔는데요,

조금 진한 코코아에 커스터드 크림 섞어 놓은 것 같은....그런 맛이에요.

부드럽긴 한데 뭔가 확 진한 건 아니고.......

쁘띠첼 초코푸딩 먹어 본 지 오래 돼서 비교하기도 뭣 하지만....

가격에 비하면 맛이 나쁘진 않은데, 한번 더 사 먹어 보고 싶지는 않은 그런 맛이었떠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