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바 결승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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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에는.
느바 파이널을 보면서.
조던의 파이널을 다시 감상하죠;;; 이건 거의 연중행사네요.
올해도 루팡짓하면서 신나게 예전 영상들 감상했;;
솔직히 나의 영웅을 넘는 자가 안나온것에 대한 다행스러움?? 머 그런것도 있는것 같아요.
사실 은퇴하기전부터 포스트조던을 찾는것이 느바의 숙원이었겠지만.
한 스포츠를 대신할 정도의 인물이 그렇게 빨리 나오는 것은 쉽지 않죠.
르브롱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사실 그전에는 (르팬들이) 너무 조던에 들이대서 싫어했;;
더군다나 팀을 옮겨서 우승한것에 폄하한것도 사실이고요.
근데 어찌됏건 이번우승으로 르브롱이란 친구도 인정하게 되었어요.
73승에 우승못한 팀을 깎아내리기 전에 그런팀을 이겨낸 팀을 치켜세워주는 것이 맞겠죠.
머 매년 플옵부터 느바 보는지라 ㅎㅎ 관심도는 많이 떨어졌지만.
재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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