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박근혜, 총선 참패에도 여전한 ‘국회 탓’ 유체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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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총선 참패에도 여전한 ‘국회 탓’ 유체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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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발췌)
'선거의 여왕' 이었던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의 20대 총선 참패에 대해서 드디어 입을 열었다. 하지만 첫 언급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총선 결과에 따른 '성난 민심'에 대한 사과 등은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번 선거의 결과는 국민의 민의가 무엇이었는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20대 국회가 민생과 경제에 매진하는 일하는 국회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정부도 새롭게 출범하는 국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총선 패배는 일 안한 국회(새누리) 탓
또한 박 대통령은 “최근 우리 경제가 개선되는 추이를 보이고는 있지만 전반적인 경제 여건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현 경제여건을 진단한 뒤 “세계경제가 좋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손 놓고 있다가는 저성장의 소용돌이에 같이 빨려 들어갈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제활성화와 구조개혁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경제활성화 법안과 노동개혁 법안 통과를 압박했다.
==> 경제관련법안과 노동개혁 관련 법안은 통과시킬거임
특히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취임 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새누리당도 급락세를 보이며 19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정당지지도에서 선두를 더불어민주당에 내줬다.
리얼미터가 지난 14∼15일 남녀 유권자 1천12명을 상대로 한 전화 여론조사(휴대전화 62% 유선전화 38%, 표본오차 95%±3.1%p)에서 박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긍정평가)는 31.5%를 기록, 지난주보다 8.1% 포인트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은 7.3%포인트 하락한 27.5%를 기록하면서 더민주가 2.8%포인트 상승한 30.4%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에 밀리며 2위로 밀려났다.
역쉬 인간은 쉽게 변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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