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계의 큰 별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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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키 앨리스 은퇴작이 나왔어요...
에휴..
12월에 은퇴하겠다는 글을 지 SNS에 올린 올해 여름 이후로도 계속 릴 되는 작품을 보면서..
제발 헛소리여라.. 헛소리여라.. 했었는데...
오늘 본 작품이 어째 퀄이 되게 좋더라구요....
설마 설마 했었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꽃다발 받고 울며 인터뷰를 하네요....
정확히 10년 전으로 기억해요...
료 호시가 은퇴 할 때도 꽃다발과 눈물의 인터뷰가 마지막이었죠....
이렇게 제가 진정 사랑한 연인이 또 한 명 떠나가네요...
아...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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