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움에 힘들어도 열심히 살아가는 서민들을 생각해서 그러면 안되는데..

이 노무 나라는 왜 살기 퍽퍽하게 만들더니, 숨도 턱턱 막히게 하는 걸까요..

정치적인 발언은 가급적 피하는 편인데.. 요즘 돌아가는 꼬라지가 하도 가관이라 푸념해봅니다.

좋은 곡에 안어울리는 맨트였네요..

해가 부쩍 짧아졌음을 느끼는 요즘,

저녁의 기온도 확실히 낮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계절이 이렇게 또 흘러 가고 있네요..

가을도 언제 왔냐는 듯 금새 지나갈테고..

겨울이 찾아 올테죠.

그리곤, 올해도 별로 해놓은 것이 없구나..라며, 넋두리를 늘어놓겠죠..

음..

그래도 안타깝다는 생각은 안할 것 같네요..

겉으로 보면 별반 달라진건 없겠지만,

전 지금 만족할 만큼은 즐거운 삶을 살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