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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있는 게 소원입니다.

조회 : 6,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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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보통은 이럴 리가 없다고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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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등록 권한이 없습니다.
12-04-26 15:04
 112.♡.78.29

제 여동생의 일갈이 생각나네요...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 라매? 근데 일년동안 9회말 2아웃에 역전하는 팀이 많냐?"
"...."

하아...
12-04-26 15:08
 220.♡.26.124

Aㅏ.. 제목만 보고 육성으로 "이 횽이 또......." 를 뱉으면서 들어왔닭.

그나저나 짤.. 며칠전에 ㅅㄷ에서 논란(?)되었던 거네 -_-
근데 이거 레알 토쏠리긔. 친오빠가 아니라 남친인 오빠한테 하는거면 모를까
친남매끼리 저러는 거 존트 비현실적이닭. 그 예로 우리 엄빠 아들들이랑 내 사이에 저런건 있을 수 읎어!!!!!!!!
특히 위에 셋은 그나마 사이좋은 편인데도 저런건 상상조차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런 의미에서 저 짤 존트 뭔가 스멜이 나긔. 홍보 스멜.
12-04-26 15:13
 220.♡.26.124

내 경우에 찌질이빼고 위에 오빠 셋은 일방적으로 날 예뻐해주는 편이지만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거의 해본 적 읎닭 -_-

저거 이니셜 MS라고 되있는거나 뒤에 칠파늘 봐선 메가스터디 홍보같긔.
12-04-26 15:11
 59.♡.15.103

저런 비슷한 걸,,,,해준다면,,

-_-;;; 이런 표정으로 "아,, 제 또 자기 힘으로 수습 불가능한 대형사고를 치고 나에게 밀려하는구나." 뭐 그런 생각이 들듯해서,,,

무지 긴장되겠네요.
12-04-26 15:17
 220.♡.26.124

저도 제 나름대로의 어리광같은 걸 아주 가끔 부릴 때가 있는데 오로지 용돈 필요하거나 부탁할 거 있을 때만 하긔.

흐즈믄 저런 건 비슷한 수준조차 우리에겐 절대 있을 수가 읎닭
그런걸 하는 순간 바로 폭풍 어색함 돌 듯. 상상만으로도 토쏠리고 진심으로 시르닭 시르닭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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