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이 먹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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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같이 먹어줄 지인도 없고.
내일 12시까지 해서 넘겨야할 일때문에 집에도 못가고.
하아.
그냥 집에가서 밥먹고 왕복 2시간을 보낼까 고민이네요.
너무 오래 앉아있었으니 한번 나갔다 와볼때도 되었긴 한데.
쩝.
가장 뻔하지만 가장 애매한
저녁 뭐 먹을지의 고민이 커가네요.
손님들 가버린 휑한 작업실에 홀로남아 일 마무리 해야하는데.
으허허허허허허허허허.
뭐.
쨌든.
배고프네요.
뱀발
다들 나가수 보시느라 이리 조용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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