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반까지 지루하더군요.

이게 왜 재미있다고 난리지? 하고 생각하는 중에

결국 막판 30분?정도 나오는 액션씬은 그럭 저럭 볼만하게 찍었다는 점에서

약간은 납득...


그래도 전체적으로 봐서..

별 3개정도..

역대 히어로물중에서

중상정도?레벨로밖에는..



제 기억에 최고의 히어로물은

뭐니뭐니해도 와치맨&배트맨 다크나이트&배트맨 비긴스가 최고였고.

그 다음은 아이언맨1.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정도

어벤저스는 그 다음 순서에 온다고 할수있을까?

아이언맨2보다는 낫지만..

아이언맨1보다는 못한..

그 사이정도에 오는 영화라고 할수있겠네요.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비교하자면

스파이더맨 시리즈중에서

중간레벨 쯤이라고 할까? 



3D로 안봐서 시큰둥 한건진 모르겠습니다만..

스토리나 캐릭터자체가 저한텐 마블코믹스는 그저 그렇더군요.

선악이분법이 너무 분명하고..

캐릭터의 성격이 너무 단선적이라고 할까?

고민하고자시고 할게 없으니..

악당만나면 치고 싸우면 그만이니..

남는건 액션씬밖에 없다는 문제가 마블캐릭터들의 전반적인 문제점이죠.

여튼 그랬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