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드라마 뭐 보세여?
조회 : 3,282
내친김에 뻘글 여러개 적립해 봅니다 +_+
천사의 선택은 재방송이나 몰아서 해 줄 때 봤는데(약 83회부터?)
요건 끝난지 쩜 됐고...
별도 달도 따줄게는 울 엄니께서 즐겨보시던 드라만데, 저도 옆에서 몇번 보다 계속 보게 됐네여.
민혁이 물에 퐁당한 시점부터 봤어여.
서지혜 참 예쁘더군요. 대학졸업사진이 대박 오옷~
그 담이 신은경 씨 나오는 그래도 당신.
지난주 금욜 방송분에서 예고편 낚시를 쩜 심하게 해서 ㅡㅛㅡ;; 약간 빈정상했지만요, 흥!!
왜 울 나라 드라마에선 능력되고 얼굴(+키)되는 돈 많은 실장님들은
애 있는 이혼 위기의 유부녀 아주머니들을 좋아하는 걸까여? ㅡ0ㅡ
게다가 실장님들은 하나같이 순정파에 키다리 아저씨.....................이게 다 시청률 꽉 잡고 있는 주부들을 의식해서 그런거겠져????
암튼, 요 드라마는 귀여운 '미소'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말투 되게 구여워요 >.<
오늘 백소장 할아버지의 활약을 기대해 보겠어염 흠흠~
아, 별도달도 끝나고 힘내요 미스터 김 봤는데 괜찮더군요.
내 딸 서영이처럼 가정불화 심해서 막 싸우고 그런 드라마는 불편해서 딱 보기 싫어지는데,
미스터김은 첫회부터 훈훈한 분위기가 풍겨서 좋았어요.
근데 꼬맹이 아가씨 연기가................................................ㅜㅜ 에혀~
일일드라마 별로 안 좋아했는데, 참 사는게 재미 없응께 뭔가 꼬박꼬박 챙겨볼 수 있는 드라마가 부담없이 잼나게 볼 수 있어 좋더군요.
하루 안 본다고 내용 이해 안 가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Comments
댓글 등록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