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안철수가 뭇매를 너무 많이 맞았어요.. 조금 안타까움이 있지만..
 
 안철수가 대통령후보를 대의를 위에 내려놓았네요.


 문측이..  바로 안을 찾아가기보다는 각종매체로 미안한감정을 피력하면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안철수를 찾아가고..  안철수는 묵묵부답하다가

 문후보측이.. 정치쇄신 방안을 정책적으로 내놓고... 변화를 보여주면서

 선거 막판 1주일정도 남기고.. 안철수후보가 문재인 후보의 손을 잡아준다면...

 진짜.. 해피엔딩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동안 너무 단일화경쟁 누가 이기냐에 대해 포커스가 너무 맞춰져있었어요

 지지자들의 그 광기어린 경쟁...

 여하튼 어찌됫건  안철수는 약속을 지킨게.. 정말 좋네요.



 단일화에 대한 경쟁에 대해서 새누리측과  몇몇 광기어린 지지자들이 집중했었는데

뒷통수를 맞은듯 지금상황은 어찌보면 당연한거죠..


이제 새정치를 위한 단일화였다는 것으로 포커스가 넘겨져갔고

마지막에 안철수후보가.. 문재인 후보의 손을 잡아줄 수 있다면... 현 상황으로는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다만 그렇게 할정도로 문재인후보가 마지막 정치적 쇄신을 보여주어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