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방송3사 합동 박그네 대궁민 토크쇼가 열릴 예정이라죠?

미리 질문과 답변, 그리고 섬세한 동작 콘티까지 다 세팅이 되고 있답니다 ㅋㅋ

뭐 너무 뻔한 예상이지만 ㅋㅋ 게다가 마지막에는 눈물 한방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경남도지서 보궐선거는

홍준표 vs 권영길이라는 나름 빅카드 매치업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후보 아저씨가 단일화를 위해 사퇴하겠다고.....



3. 뭐 2002년 대선에서도 노-정 단일화 이후 지지율은 이회창에게 밀렸다고 하더라구요

중요한 것은 선거에 돌입하고 얼마나 투표를 반드시 해야겠다는 맘을 박양께서 보여주시는 것이라 생각되기에...

어제 박양의 국회의원 사퇴 기자회견을 보면서 "대통령직 사퇴"보다 더 기가 막혔던 것은

반세기 동안 못해온 국민 대통합을 열어 제끼겠다는 개소리를 칠때였습니다;

적극적으로 지역감정과 멸공 빨갱이 정책을 조장하고 그걸 정치적으로 활용해서 독재의 자양분으로 만든 놈이 니 애비인데

감히 딸년이 국민 대통합을 운운하려면 사과부터 그 따위로 하면 안된다고 혼자 일갈했습니다;

반드시 꼭 투표해서 박양 정치운명의 종지부를 제가 찍어야 겠다고 맘먹었죠;

문-안 단일화로 맘 상하신 분들은 박양 기자회견 한번 보시면 투표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 일거라고 생각이 됩;;;;;;




4. 안철수의 퇴장은..

지금 평가할게 있나 싶습니다. 아름다운 단일화였냐 서운한 퇴장이었냐는 현재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선거기간, 그리고 만약 집권한다면 그 이후가 더 중요하겠죠.

후보에게 지나친 감정이입을 할 필요도 없고, 그저 머리로는 전술적인 냉정함을 조금 가져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선거운동이 내일 부터인가요?

오늘 후보등록이 마감되고 내일부터 진검승부네요.

여론조사 발표도 오늘이 마지막일듯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