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철수 집으로 찾아갔는데

안철수가 집에 없었다죠;;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죠-_-

만나러 가는 걸 탓하는게 아니라

선거 운동 기간 중에 대선 후보의 시간은 금보다 더 비쌉니다;;

동선이며 일정이며 분단위로 계산되서 움직일텐데;;;



찾아간거야 급하니 찾아갔겠지만

미리 약속을 하거나 한것도 아니라니-_-



지금 오로지 안철수만 바라보고 있다는 의구심을

후보와 캠프가 네 그렇습니다라고 하는 꼴;;

유권자들이 계속 되뇌일 수 있는 공약과 정책도 없고;

뭐랄까 좀 답답해 보여요;;



공격할 게 수만가지는 될 박근혜 공격도 못하고;;

뭐 진짜 유시민이 말 처럼 한나라당이 밀리고 있다는 분위기를 감지했는지

박근혜는 연일 네거티브를 쏟아내는데;;;



선거운동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안철수는 안철수고

지금은 문재인을 보여줘야 할 때 아닌가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