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터맨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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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말하는 야구잠바 혹은 학교잠바
영어로는 레터맨 자켓이라고 한다는걸 어제 알았습니다
어제 월밤 풋볼경기에, 이번 시즌 가장 큰 월밤경기가 열렸는데요
아메리칸 컨퍼런스 전체 1위인 휴스턴과 전체 3위인 뉴잉글랜드
두팀다 플옾진출은 확보했고, 시즌 막판 플옾시드배정이 걸린데다
휴스턴은 작년 올해 신흥강호, 뉴잉은 새천년 이후 12년째 단골강호
휴스턴은 공수 발란스면에서 최고, 뉴잉은 공격 전체 1위
모든 미축팬들이 기대를 건 경기였는데요
휴스턴 선수들이 뉴잉으로 원정을 오면서 단체로 요 레터맨 자켓을 맞춰입고 왔습니다
레터맨 자켓은 미쿸에서 고등/대학 운동팀이나 동아리가 단결력과 내부결속력을 과시하기 위해 입는 유니폼으로
휴스턴 팀도, 선수들 스스로 왈, 구단 역사상 최고 중요한 경기에 단결력을 보이기 위한거였습니다
경기결과는...
뉴잉 선생님들이 휴스턴 학생들을 지도(schooling)했다고 표현되고 있습니다 ;;;
뉴잉은 원래 정규시즌 마지막달인 12월 홈에서 극강인데
담경기, 이번 일밤에는 전체 수비 2위인 샌프 49너즈와 뉴잉홈에서 붙습니다
역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이고
번천 남편은 샌프 교외에서 조 몬태나랑 샌프 빠돌이로 성장했죠
아참, 지난 수요일 번천은 딸 비비안을 출산했습니다
번천 남편과는 두번째 아기고, 번천 남편이 전 애인인 모나한한테 아들이 있으니, 세번째 아이입니다
번천이 페북에 올린 딸사진입니다
부디 엄마보다는 아빠 얼굴을 닮아야할텐데요 ;;;
사진은 여전히 여기저기서 도둑질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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