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파크

란 제목의 기산데요.

내용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잘못 쓰여진

하지만 너무도 많이 쓰이는 표현.

'장타율은 3할8푼3리로 6개 팀 가장 좋았지만'

타수 분의 루타로 계산하는 장타 생산 능력 지표는

100%가 맥시멈이 아니기에 율을 붙일 수 없습니다.

굳이 줄여 쓰자면 장타력 정도가 옳다고 봅니다.

지금은 평균자책점으로 순화 돼 있는 방어율 역시 마찬가지구요.

역시 100%가 맥시멈이 아닌 OPS 역시 읽을 때 할푼리로 읽어서는 안되겠구요.

예를들어 OPS가 1.100 이면 일쩜 일로 읽어야 그나마 틀리지 않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또 아주 자주 듣고 볼 수 있는 1,2,3루 베이스.

루는 뭐고 베이스는 또 뭔지요.

역전 앞과 동일.

이거는 틀린 표현?까지는 아닐테지만

용병, 토종, 토종, 용병 거리는거 듣기 유쾌하진 않더라구요.

토종은 어디서 쓸 말이 없으니 주워온 느낌이고

용병은 지금이 로마 시대도 중세 십자군 전쟁때도 아닌데;

........ 몇가지만 수정해도 야구 중계나 기사가 좋아 질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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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에 올라온 기사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