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는 곳이 지금까지 늘 같은 곳입니다.
전 보통 10~11시 사이에 투표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좀 늦어 점심시간인 12시 반쯤 갔어요.
점심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예전 제 투표시간대 때 보다
줄이 서너배 쯤 깁니다.
체감 상으론 투표율이 높겠네요.

투표를 하고 돌아나오는데도 계속 줄이 그 만큼 유지되고 있더군요.
그리고 줄 사이에 어느 때 보다 20대 초중반 쯤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20대 투표율도 높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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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무척 마음이 신산스런 투표입니다.

아 투표율관 상관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