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희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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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 너무 실망하거나 기뻐하지 말자고 글을 적었었죠..
저는 예상대로 사실.. 뭐 물론 그리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예상대로입니다..
여성표심을 조금 더 문이 확실히 잡았어야 했다고 생각이 들구요.
베팍을 비롯한 20-30대가 많이 분포한 커뮤니티사이트에서는 압도적인 분위기였지만
40대이상의 50-60대에서는 그러한 커뮤니티와 정보의 영향이 미미했다는 것이겠죠.
그리고 이번 대선을 보면 20-30대의 지지율도 의미있게 볼만한데
대다수의 20-30대가 문을 지지하는 분위기와는 다르게 박을 지지하는 비율이 아주 낮지만은 않습니다.
제가 어제 그러한 글을 적은것도 이번 대선결과로 인해서 마음이 떠날 젊은층 지지자들
그리고 돌아설 지지자들이 40-60대가 되서 그리 안되리라는 보장이 없는겁니다.
정보에는 뒤쳐지고 안정을 추구하고 보수적이게 되니까요
어찌됬건 저의 결론은 어제와 같습니다.
누가 되건간에... 그 반대세력이 지금같이 건재?한 지지를 받고 있고 그렇게 유지하는 시스템하에서는
그에 대항할 수 있는 국민들의 참여와 올바른 정보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어제 그런 표현을 썼었습니다. 지옥불에 던져주고 책임은 나몰라라 하는 대중의 속성
이번 대선에서 그러한 예측이 맞지 않기를 바랐는데. 아직 확실한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도
베팍을 비롯한 많은 커뮤니티에서 곳곳에서는 실망감이 지나친분들이 많네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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