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조낸 할일 많은데 덥다는 핑계로 이렇게 놀고 있;;

덥긴 정말 덥네혀;;;;




암튼 양재동에서 이틀밤을 잤습니다.

뭐 이사 첫날은 정신없어서 감흥이랄것도 없고-_-



어제는 외근을 잠시 나왔다가 일찍 퇴근을 했지요

인터넷 티비 등등 연결을 해야해서....

그리고 양재동이 조낸 넓은데(지도에서 보니 넓더라구요;)

제가 사는 동네 느낌, 그것도 하루 ㅋㅋㅋㅋ

그러니 오해하지 마세요;



일단 어제는 집 정리를 하고

동네 슈퍼상황이 어떤가 살펴봤습니다.

일단 동네에 세탁소는 가까이 세군데가 있는데,

크린토피아도 있더라구요 ㅋ

와이셔츠 안빨아도 되겠;;;;

편의점은 두군데, 미니마트도 한군데(여기 라면도 판다는 ㅋㅋ)

치킨집 한군데, 기타 식당 등등

슈퍼는 생활형 슈퍼(주로 야채나 식재료를 파는)가 두군데가 한 골목에 있는데

한곳은 장사가 잘되나 한곳은 안되더라구요;; 어제만 그랬나 ㅋㅋ



암튼 주위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나 GS수퍼같은 SSM은 없더라구요;

솔직히 골목상권을 죽이네 해도 혼자사는 독거에겐 요긴한데...

양재IC에 이마트, 코스트코, 하나로클럽이 있어서 그란지는 몰라도;

이건 좀더 살펴봐야 겠고;



암튼 어젠 이마트를 갔었어요.

분당점보다 크더라구요 ㅋㅋㅋ 분당점보다 이쁜 츠자들도 많고.....



돌아오는길에 양재역 근처에 내려서 골목으로 들어가는데..

그때 시간이 11시 조금 넘어서거든요...

술취한 것들이 꽤 많더라구요;

아, 여기도 술집이 많았지라는 생각이;





쓰고나니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교훈조차 없는 망글이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