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가 되서 늘어져 있습니다.

머 머릿속으로는 ...역시 아무 생각 없이 늘어져 있습니다.

근디 부모님께서 왤케 달달 볶아대는지

아직 실업자된지 열흘도 안됬는디;

저랑 바톤 타치해서 취업한 동생도 절 보더니만 걱정스레 이런저런 압박을 하는데 ㅎㅎ

저는 동생 놀 때 아무말도 안하고 통장에 용돈이나 꽃아 줫는디 ㅎㅎ

뭐라도 하는 척 하면 어렵지 않은데 그러기는 싫고

아 쫌 내버려둬 ㅠㅠ

일일이 설명하기도 귀찮아서 걍 밖으로 나와서 피방 죽치고 있습니다 ㅎㅎ

하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