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검색하면 쉽게 알수 있겟지만.양계는 물론 모든 축산업 종사자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저희 시골에 윗집이 축사를 운영하는데요
어느날 울아버지한테 오셔서는 송아지좀 처리해달라고 하셨데요.

대관절 이게 무슨 말이냐..

송아지를 갓 낳았는데. 키울 여력이 없다는 거죠. 사료값도 비싸고 소 거래는 똥값이니 키울 의욕도 없고여. 지금은 그져 있는 소들을 데리고 버티고 있는거에요. 비싼사료주고 공들여 키운소 똥값에 넘기긴싫으니 계속마이나스까지면서 버티고 있는겁니다.

그 아저씨는 송아지한테 미안하지만 그 갓난녀석을 밖에 내�J답니다.그냥 얼어죽으라고요.
근데 괴로워 하는 소리를 계속 내니 마음이 아파 그것도 못하겟다고 울아버지를 찾아오신거에요.

울아버지 고민중이십니다; 저희도 키울 여력이 없거든요;;

에혀..주변엔 이런 안조은 소식만 들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