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합의로 국회 운영위에서 통과된 일명 '몸싸움 방지법'을
조선일보가 1면에서 태클거니까 국회부의장이란 놈이 잽싸게 받아서 본회의에서 통과 못시킨다고 기자회견 열고...

문대성껀도 조선일보가 전면에 나서서 짜르라고 지령 내리니
밍기적거리던 새누리당과 국민대가 그때서야 신속한 발표에 탈당 밀어 붙이기... 

김형태껀도 TV조선의 녹취록 공개 직후에야 탈당...


요며칠 조선일보와 새누리당의 행태를 보고 있으면 참 서글픕니다.

정상적인 국가였다면.. 친일에 군사독재 찬양 전력만으로도
국민들의 돌팔매질 속에 진작에 사라졌어야 할 신문사가 큰 소리 땅땅치면서 여론을 장악하고...

집권당이라는 것들은 그런 쓰레기 신문사의 눈치나 보면서 일일이 내려주는 하명(?)이나 기다리는 신세..


조선일보가 새누리당의 기관지가 아니라, 새누리당이 조선일보의 꼭두각시이자 신문사 산하의 정치위원회에 불과할 뿐이죠.  


정말 조선일보 망하는거 보기 위해서라도 이번 대선 꼭 이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