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이에 들어가고 있음

걍 이거나 사는 게....

http://www.flightglobal.com/news/articles/spain-offers-eurofighters-to-peru-381843/

문제는 트렌치 1이라서 공대지 기능이 없다시피하고 (아예 없던가?)

유파생산국들이 자국 물량을 내놓는 이유 중 큰 부분이 유지비 문제란 게 걸리죠

http://fifthsun5.egloos.com/2957268

4개국이 일감나눠서 생산하다보니 최종 유지비가 얼마가 되건 말건 이윤남기기에만 골몰했다는 얘기;;

자기 나라에서 맡은 부품만 싸게 내놓으면 자기만 호구가 되니까 서로 비싸게 떠넘기고 있는 모럴해저드 상태..

그렇다고 자국이 맡은 발주물량을 소화 안하면 계약상 엄청난 페널티를 물게 되고 자국 방산업체도 문닫아야 하므로

신품은 계속 들여오고 사논 건 중고로 시장에 내놓는 골때리는 상황..

중고 사오면서 부품소요까지 일괄계약을 맺어야 할 듯요

61m 이 얼마나 싼 가격이냐면

http://www.defense-aerospace.com/article-view/feature/141238/**f_35-lot-5-unit-costs-exceed-$223m.html

F-35는 현재 223m 을 넘었다고... 앞으로 어디까지 올라갈지도 아무도 모름;

또 하나 문제라면 근래 유로파이터 평가가 라이벌 라팔에 안습하게 쳐발리고 있긴 한데...

- 최근 누출된 2009년 스위스 공군 평가

리비아에서도 수행능력 차이가 좀 있었다는 게 중론이고요

어쨌든 라팔은 그림의 떡이고

유파가 61m 이면 머... 싸다는 수퍼호넷도 지금 새삥 사려면 150m 줘야 하는 듯;; 헐.

폭격은 f-15가 하면 되니까

싼맛에 유파 중고나 들여와서 굴리면서 f-35가 어느 쪽으로든 결말이 나기를 기다리는 게 좋겠네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 있으니 신중하게 계약 잘해서;

하지만 어떻게든 f-35를 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