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 나갔다가 저녁 먹자고 하더니 나이트까지 끌려 갔다 왔음 -_- ..

나이트 가는 거야 좋은데(그러고보니 나이트 가본 지도 5년 넘은듯) 우리끼리 재밌게 놀자고(뭐 남자들끼리 재밌게 놀 수 있? 저는 가능합니다만?)

하더니 부킹 신나게 받는 팀장~ 나이 많은 유부남이라서 그러신지 부킹 들어오는 아줌씨들 넙죽 넙죽 받는 -_- ...

계속 부킹 들어오는 아줌씨들 때문에 춤추러 스테이지는 2번밖에 못 나갔고 어떤 40대 중반은 가볍게 들어보이던 아줌씨 하나는

술이 떡이 되서 저한테 미친듯이 들이대던 ㅡ,.ㅡ  (하긴 술이 떡이 안 됐으면 제정신으로 저한테 들이댈 리가 없 -_- ...)

시간 뺐기고 오면서 택시비 쓰고(그나마 나이트비는 팀장이 내서 감사??) 집에 와보니 프야매 저녁 타임 작전카드 못 쓴 바람에 

2위할 수 있던 계정 2개가 각각 3, 4위로 마감 -_- ...

아무튼 재수 없는 하루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