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L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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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경찰 게이트는 사라지는 형국이네요.
NLL이야기에 힘을 쏟을 이유는 없는 것 같은데
협상에서의 기술로서의 대화를 한 것이고
대화 내용도 해석하기에 따라서 완전히 달라지는 성격이라
실제로 어떤 결론으로 이어졌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포기한다라고 명시된 결론을 낸 적도 없고
노무현이 실제로 NLL을 포기한 일은 전혀 없죠.
토론 중간에 어떤 말을 했던 결론이 가장 중요한 거 아님?
결론이나 결과 따위는 필요없다.
협상 중간에 이도저도 아닌 아리까리한 말을 했으니 책임져라!
(이게 책임질 일?)
라는건데 노무현은 죽고없고
뭘 어쩌자는 걸까?
정말 뭘 어떻게 하자는 건지 아무도 모른다는
국정원/경찰게이트에 몰린 시선을 돌리자는 의도 밖에 없는거죠.
새누리나 청와대로서는 자기들의 의도대로 흘러가고 있으니 잘된 것이고
문제는 얼마 안있어 한중 회담 할텐데
어떤 기록을 남길지? 지금으로 봐서는 기록은 다 불태워 버리는 것이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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